檢, 보이스피싱 진위 확인 ‘대검찰청 찐센터’ 카톡 채널 열었다

입력 2025-04-20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존 전화‧문자 상담에서 이용 창구 확장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국기 게양대에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국기 게양대에 검찰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대검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검찰 사칭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을 열었다.

대검 마약·조직범죄부(부장 노만석 검사장)은 20일 ‘보이스피싱 서류, 진짜인지 알려줘 콜센터’의 카톡 채널(대검찰청 찐센터)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찐센터’는 직통번호(010-3570-8242)를 통해 전화‧문자로만 상담 접수를 받았다.

앞으로는 카톡으로 국내외 어디서든 쉽게 접근하고, 인증된 기관과 안심하면서 상담할 수 있도록 이용창구를 확장한 것이다.

대검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의심 전화가 걸려올 경우 곧바로 전화를 끊고, 찐센터 카카오톡 채널이나 직통전화로 사칭여부, 영장, 출석요구서 등 공문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속보 미중 “90일간 관세 일부 유예”…공동성명 발표
  • "내란세력" "가짜 진보" "압도적 새로움"…판 뒤집을 '한 방'은 아직
  • 수방사 前부관 “尹, 이진우에게 ‘총 쏴서라도 들어가’라고 지시”
  • SKT,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도입…대리점 직접 방문해야
  • “대권 꿈 깨셨으면 집에 가세요”…경선 탈락 광역단체장 복귀에 지역 민심 ‘부글’ [이슈크래커]
  • D램 3사, 가격 줄인상…관세 덮치는 하반기엔 더 오를듯
  • 삼성물산 vs 현대건설, '재건축 끝판왕' 압구정 2구역 쟁탈전 [정비사업 불꽃 수주전②]
  • 줄어든 식집사?…좋지만 번거로움에 멈춘 식물 키우기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5.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4,261,000
    • -1.16%
    • 이더리움
    • 3,501,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573,500
    • +0.44%
    • 리플
    • 3,608
    • +9.4%
    • 솔라나
    • 245,600
    • +2.33%
    • 에이다
    • 1,151
    • +3.79%
    • 이오스
    • 1,252
    • +1.13%
    • 트론
    • 386
    • +5.46%
    • 스텔라루멘
    • 452
    • +5.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2.52%
    • 체인링크
    • 23,680
    • +1.54%
    • 샌드박스
    • 50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