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카콜라 재단, 산불 피해 구호 성금 약 5억 원 기부

입력 2025-04-08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재민 일상 복귀 지원에 사용 예정

▲코카콜라 재단 로고. (사진제공=코카콜라)
▲코카콜라 재단 로고. (사진제공=코카콜라)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산불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인도적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약 5억 원(35만 달러)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부터 경남,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이 열흘간 이어지며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서울 면적의 80%에 달하는 산림이 영향을 받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 이에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약 5억 원(35만 달러)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구호 활동과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은 2017년부터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를 통해 농촌 지역 저수지 준설 사업을 지원해왔으며,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의 다문화 청소년 경제적 자립 지원 사업과 환경재단의 연안재해 예방을 위한 해안방재림 조성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64,000
    • -1.7%
    • 이더리움
    • 4,655,000
    • -2.47%
    • 비트코인 캐시
    • 859,000
    • -0.98%
    • 리플
    • 3,036
    • +0.6%
    • 솔라나
    • 199,000
    • -2.5%
    • 에이다
    • 616
    • -1.6%
    • 트론
    • 407
    • -1.45%
    • 스텔라루멘
    • 357
    • -1.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00
    • -1.17%
    • 체인링크
    • 20,570
    • -1.86%
    • 샌드박스
    • 198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