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내일 선관위 발족...지도부는 재신임 결론

입력 2025-04-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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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여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치러질 조기 대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권영세(오른쪽)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여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따라 치러질 조기 대선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은 7일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조기 대선 준비를 위한 당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안을 추인한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다.

서 원내대변인은 “선관위가 구성돼야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의원총회에서 당 지도부에 대한 재신임도 박수로 추인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서 원내대변인은 “일부 (지도부 사퇴) 의견을 낸 분들도 있지만, 현 지도부가 남은 대선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에서 재신임을 박수로 추인했다”고 말했다.

또 김상욱 의원 등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가 나온 데 대해선 “지도부에 (조치를) 일임하는 것으로 중론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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