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복귀한 한덕수 권한대행 "우선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겠다" [종합]

입력 2025-03-24 10: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 민간 참여 확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직무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기각 선고로 직무에 복귀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헌법재판소의 현명한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우선 급한 일부터 추슬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21분께 총리 관저에서 정부서울청사로 출근했다.

한 권한대행은 "제가 앞장서서 통상과 산업의 담당 국무위원과 민간과 같이 민관 합동으로 세계의 변화에 대응ㆍ실천하고 또 지정학적 대변혁의 시대에 대한민국이 발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국무위원과 정치권과 국회와 또 국회의장님과 모두 힘을 합쳐서 최선을 다해서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총리실은 "경제부총리가 매주 1회 진행해온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민간 전문가들도 참여하는 체제로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부연했다.

한 권한대행은 "오후에는 큰 산불로 인해서 고통을 받고 계신 분들을 뵙고 또 특히 돌아가신 분들에 대해서 제가 직접 손으로 위로의 편지를 드릴 것"이라며 "정말 가슴 아픈 일이고 그분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든 국민은 이제는 어 극렬히 대립하는 정치권에 대해서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를 확실하게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좌우는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 오로지 우리나라가 위로 앞으로 발전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 우리의 과제"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것이 저의 마지막 항상 소임으로 생각하고 복귀와 함께 다시 그러한 헌법과 법률에 따라서 또 우리의 젊은 미래 세대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우리 국민과 정치권과 언론과 또 시민단체와 기업과 정부 국무위원들 모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이지와 비욘세, 美 대중음악 큰 손들의 '억소리' 나는 차량 컬렉션 [셀럽의카]
  • 인기게임부터 인디게임까지…볼거리 많았던 '플레이엑스포 2025' [딥인더게임]
  • "못생겼는데, 또 귀여워"…요즘 젠지가 꽂힌 인형 '3대장' [솔드아웃]
  • “왜 이렇게 진심인 건데요”…하이보이즈 음방 소환, ‘언슬전’ 세계관 과몰입 [요즘, 이거]
  • 올 여름, 최악 폭염 오나...기상청 “평년보다 더 덥다”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에도…가상자산 현물 ETF 도입 '안갯속'
  • "너 내 동료가 돼라"…'포섭력 갑' 대선주자는 [왕이 될 상인가]
  • “개인리뷰 덕에 잘 팔려요”…이커머스, 커뮤니티 관리에 올인하는 이유[유승호의 유노우]
  • 오늘의 상승종목

  • 05.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1,213,000
    • -2.38%
    • 이더리움
    • 3,558,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15%
    • 리플
    • 3,268
    • -3.08%
    • 솔라나
    • 248,700
    • +0.08%
    • 에이다
    • 1,076
    • -3.67%
    • 이오스
    • 1,042
    • -1.79%
    • 트론
    • 375
    • -2.6%
    • 스텔라루멘
    • 407
    • -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4.4%
    • 체인링크
    • 22,320
    • -4.12%
    • 샌드박스
    • 448
    • -3.6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