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대행, '계란 투척' 사태에..."경찰, 철저히 수사하라"

입력 2025-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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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달라도 표현 방식은 평화로워야"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보수단체 회원이 던진 계란으로 얼굴을 맞은 뒤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신속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한 보수단체 회원이 던진 계란으로 얼굴을 맞은 뒤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헌법재판소 앞 야당 국회의원에 대한 '계란투척' 사태에 대해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헌법재판소 앞에서 정치인에 대한 계란투척 사건이 있었다. 정부는 이번 일이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겁게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행은 "서로의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 표현 방식은 언제나 평화로워야 한다"며 "경찰은 철저히 수사하고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집회·시위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 박민규 의원, 백승아 의원은 기자회견을 진행하던 중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던진 계란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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