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미국 원유 수요 증가에 상승...WTI 2.16%↑

입력 2025-03-13 0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주간 원유재고 140만 배럴 증가에 그쳐
예상보다 증가폭 작아...수요 증가 영향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 외곽의 석유 펌프 잭이 보이는 전경이 보인다. 알메티예프스크(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알메티예프스크 외곽의 석유 펌프 잭이 보이는 전경이 보인다. 알메티예프스크(러시아)/로이터연합뉴스

국제유가는 12일(현지시간) 상승했다. 미국 원유 재고 증가폭이 예상을 밑돌았다는 소식이 원유 수요 증가로 해석되면서 유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1.43달러(2.16%) 오른 배럴당 67.68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5월물 브렌트유는 1.39달러(2.00%) 뛴 배럴당 70.95달러로 집계됐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모두 이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게 됐다.

이날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140만 배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0만 배럴 증가)를 밑도는 증가폭이다. 같은 기간 휘발유 재고는 570만 배럴 감소해 시장 전망치(190만 배럴 감소)를 크게 웃도는 감소폭을 기록했다. 재고가 감소했다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늘어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바이슨인터레스츠의 조시 영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작았고, 휘발유 소비는 예상보다 많았다”면서 “이는 수요가 더 강하다는 증거이며, 그 결과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원유 시장 전망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해 글로벌 석유 총수요를 하루 1억520만 배럴로 예측했다. 기존과 같은 수준이다. 내년 글로벌 석유 총수요도 일일 1억663만 배럴로 종전 수준을 유지했다. OPEC은 “투자자들은 미국의 무역 정책과 보복 조치의 결과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498,000
    • -0.13%
    • 이더리움
    • 3,259,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14,000
    • -1.37%
    • 리플
    • 2,112
    • +0.05%
    • 솔라나
    • 129,000
    • -0.31%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529
    • +0.19%
    • 스텔라루멘
    • 225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50
    • -1.55%
    • 체인링크
    • 14,510
    • -0.21%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