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넷마블, 지난해 출시작 매출 아쉬워…목표가↓"

입력 2025-03-1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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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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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2일 넷마블에 대해 지난해 출시작 성과가 아쉬웠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5만2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의 높은 성과로 지난해 넷마블은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빠르게 하향 안정화가 이뤄졌다”며 “후속 업데이트에도 반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안정적 이익 체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게임제품수명주기(PLC) 관리를 통한 출시 분기 이후 꾸준한 매출 창출이 필요하다”며 “업사이드를 높이기 위해서는 외부 지적재산(IP) 도입 게임 PLC 확장, 오리지널 IP 성공이 중요하다는 기존 의견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마블의 올해 영업수익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한 2조5990억 원, 영업이익은 5.4% 줄어든 2040억 원을 각각 전망한다”며 “추정치 하향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출시작 매출 감소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 예상 시점을 4분기로 변경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다수의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지만 ‘RF 온라인 넥스트’, ‘프로젝트 SOL’, The Red: 피의 계승자‘ 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3종에서 기대 대비 높은 성과가 발생해야 증익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내 MMORPG 시장이 성장기에 있지는 않지만 장르 내 고정 팬덤이 존재해 지난해 ’레이븐2‘와 같은 유의미한 매출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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