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 국회 여가위 통과…그루밍 처벌 확대

입력 2025-03-06 10: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성범죄자 취업제한 실효성 강화 및 피해자 보호 조치 강화 추진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 도입…공공·민간 돌봄서비스 확대 기대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6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대상 그루밍(성착취 목적 대화·유인행위) 처벌 범위를 오프라인까지 확대 △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 실효성 제고 △아동·청소년성착취물 소지·시청죄 규정 정비 △수사·재판과정에서 피해자 보호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성폭력방지법'과 '양성평등기본법', '가정폭력방지법', '청소년보호법',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도 여가위 전체회의에서 의결됐다.

한편 이날 여가위에서는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와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 도입 근거를 담은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도 통과됐다.

국가자격제는 표준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 중 인·적성 검사를 받은 사람에게 여가부 장관이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아이돌봄사 국가자격제가 도입되면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해 역량이 입증된 돌봄인력이 공공뿐 아니라 민간 영역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신영숙 차관은 "이번 '아이돌봄 지원법' 개정안은 공공과 민간 전반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체계가 확대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남은 입법절차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국민께 보다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가 오르면 미국 큰 돈 번다" 100달러 뚫은 브렌트유란?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650,000
    • +2.39%
    • 이더리움
    • 3,070,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681,000
    • +2.41%
    • 리플
    • 2,071
    • +2.83%
    • 솔라나
    • 129,700
    • +3.68%
    • 에이다
    • 398
    • +4.19%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238
    • +2.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51%
    • 체인링크
    • 13,430
    • +2.52%
    • 샌드박스
    • 123
    • +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