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반도체 핵심 기술’ 빼돌린 삼성전자 前 부장…1심서 징역 7년·벌금 2억

입력 2025-02-19 15: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전자 18나노 D램 공정 정보 무단 유출 혐의
삼성전자 협력업체 전 직원, 징역 2년 6개월 선고

▲법원 (이투데이DB)
▲법원 (이투데이DB)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직 부장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 씨에게 징역 7년과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 김 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협력업체 전 직원 방모 씨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김 씨와 방 씨에게 각각 징역 20년, 징역 10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씨는 국가 핵심기술인 삼성전자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 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해 중국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가 제품 개발에 사용하게 한 혐의로 지난해 1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김 씨 등이 2016년 CXMT로 이직하면서 기술을 유출하고 그 대가로 수백억 원대 금품을 받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또 김 씨가 최소 세후 5억 원이 넘는 연봉을 제시하며 삼성전자 및 관계사 인력 20여 명을 빼간 것으로 파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 시내버스 오늘부터 무기한 파업…자치구별 무료셔틀버스는?
  • 불장 속 기관의 역발상…반도체 투톱 팔고 '다음 국면'으로 [코스피 사상 최고치, 엇갈린 투심③]
  • 무너진 ‘가족 표준’…대한민국 중심가구가 달라진다 [나혼산 1000만 시대]
  • 단독 숏폼에 쇼핑 접목…카카오, 숏폼판 '쿠팡 파트너스' 만든다 [15초의 마력, 숏폼 경제학]
  • ‘올림픽 3대장’ 신고가 행진…재건축 속도감·잠실 개발 기대감에 들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3일) 최종화 13화 공개 시간은?
  • [AI 코인패밀리 만평] 싸니까 청춘이다
  • [날씨 LIVE] 새벽까지 곳곳 비·눈…출근길 '블랙아이스'·강풍 주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1.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550,000
    • +0.71%
    • 이더리움
    • 4,56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919,000
    • -3.77%
    • 리플
    • 3,032
    • -0.39%
    • 솔라나
    • 205,400
    • +0.24%
    • 에이다
    • 573
    • -0.17%
    • 트론
    • 443
    • +0.23%
    • 스텔라루멘
    • 32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350
    • +0.04%
    • 체인링크
    • 19,310
    • -0.46%
    • 샌드박스
    • 168
    • -2.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