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프리드라이프 인수 본격 추진…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력 2025-02-1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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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웅진그룹)
(사진제공=웅진그룹)

웅진은 17일 공시를 통해 사모펀드 운용사 VIG파트너스와 최근 가격조건 등에 관한 1차 합의에 도달, VIG파트너스는 배타적 협상 기간을 부여하며 웅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웅진은 앞서 2024년 말부터 VIG파트너스를 상대로 취득할 수 있는 프리드라이프 지분 전량 인수에 관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따라 웅진은 이날 이후 프리드라이프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웅진은 “실사를 거쳐 거래 조건에 대한 협상 및 본계약이 예정대로 체결되면 5월 중 거래 종결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분 매각 금액은 실사 및 협상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용등급을 충분히 고려해 현재 재무 상황에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는 것을 최우선에 두고, 자체 사업으로 감당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금 조달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웅진은 “시장이 우려하는 ‘유상증자를 통한 인수 대금 조달’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대외 신인도와 자산을 활용한 자금 조달 구조로 회사채 발행 및 금융기관 차입 등을 통해 인수 대금을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 다수의 기관과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웅진은 그룹이 영위하는 사업과 상조업의 융합으로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고 판단,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안정화와 다각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프리드라이프 인수를 추진했다.

웅진은 “교육, IT, 레저 등 기존 계열사가 보유한 제품과 상조 서비스를 활용해 결합 상품을 구상하고 있다”며 “웅진씽크빅과 프리드라이프가 각각 보유한 교육과 상조 업계 최대 영업 인력과 전국 판매 네트워크가 합쳐져 국내 최대 방문 판매 조직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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