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이진우 “尹대통령은 법 전문가...비상계엄 적법하다 생각”

입력 2025-02-04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검찰총장까지 한 대통령 법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고 생각”
“출동 시 김 전 장관이나 대통령으로부터 국회 봉쇄 지시 없었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이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위헌이란 생각할 여지가 없었고 지금도 적법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전 사령관은 4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나와 피청구인 측 대리인단이 “병력 투입 지시는 계엄법에 따른 적법한 지시였냐”는 질문에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이 또 개인적으로는 검찰총장까지 하셔서 법에 대해서는 누구보다도 전문가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데 국민을 상대로 방송을 통해 얘기하는데 그게 위법이나 위헌이라는 생각을 할 여지가 없었다”고 부연했다.

이 전 사령관은 “지금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법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장관이 즉시 국회로 가라고 했을 때 그것은 작전지시로 이해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군인 관점에서 봤을 때 대통령이 국민 담화를 하는 것은 전략지침으로 구체적이지 않고 모호하지만 군인들한테 상황을 인식시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답변했다.

한편, 이 전 사령관은 윤 대통령 측이 “출동 시에 (김 전) 장관이나 대통령으로부터 국회의원들의 본관 출입을 막고 계엄 해제 요구 의결을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받은 바 없냐”는 질문에도 “없다”고 답변했다.

다만 “국회 계엄해제 요구안 의결 후 병력 철수 지시를 수방사가 받았냐”는 질문에 “사실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싸이, '흠뻑쇼' 광주 공연 불발?⋯광주월드컵경기장 "잔디 훼손 우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11.6%…지선 기준 역대 최고
  • LG전자, 흉기난동 사건에 공식 입장⋯“가해자 해고·괴롭힘 주장 사실 아냐”
  • 삼성전자 보통주·우선주 시총 2000조 돌파…‘국민주’ 몸값 새 역사
  • 젠슨 황 다음주 방한…7개월 만에 ‘2차 깐부회동’ 주목
  • 연봉 14억 아빠 백수로…일본 챗GPT 상담 후폭풍, 한국은?
  • 단독 대이란 금융제재 명분 흔들렸다…한은, 멜라트 예치 거부 소송서 패소
  • 회색 넥타이 맨 李대통령, 첫 날 사전투표…"반만 찍혀도 괜찮나"
  • 오늘의 상승종목

  • 05.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06,000
    • +0.67%
    • 이더리움
    • 3,001,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453,200
    • -2.79%
    • 리플
    • 1,963
    • -0.05%
    • 솔라나
    • 122,500
    • +0.33%
    • 에이다
    • 348
    • -0.57%
    • 트론
    • 510
    • -2.49%
    • 스텔라루멘
    • 317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530
    • +0.69%
    • 체인링크
    • 13,410
    • +0.15%
    • 샌드박스
    • 102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