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국경차르 “불법 체류자 단속 이미 시작”

입력 2025-01-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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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요원들 전국에 파견”
교회, 학교 등 민감 구역 진입도 허용

▲톰 호먼 미국 국경 차르가 19일(현지시간) 인터뷰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톰 호먼 미국 국경 차르가 19일(현지시간) 인터뷰하고 있다. 워싱턴D.C./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국경 차르로 임명된 톰 호먼이 불법 체류자 단속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21일(현지시간) 호먼은 CNN방송의 ‘인사이드 폴리틱스’에 출연해 “이미 전국에서 불법 체류자 단속을 시작했다”며 “도시들에 더 많은 체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ICE가 불법 체류자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찾아내는지’ 물음에 호먼은 “우리가 지역 사회로 가서 우리가 찾고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벤저민 허프먼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ICE에 교회나 학교, 병원과 같은 소위 ‘민감 구역’에까지 요원들을 보내 불법 체류자를 단속하는 것을 이날 허용했다. 해당 지침은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장관이 철회했던 것이다.

호먼은 “불법 체류자 피난처 지역이 우리의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그들에게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며 “형사 판결을 받지 않아도 미국에 불법으로 있는 거라면 체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도 “이전 행정부와 달리 우린 ICE 요원들에게 불법 체류자를 체포하지 말라고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불법으로 미국에 체류하는 사람이라면 체포에 있어 제외 대상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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