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차관, 전통시장 찾아 "내수회복 대책 신속 추진"…군부대 방문도

입력 2025-01-14 16: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기획재정부)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14일 "내수시장 활력 회복과 민생부담 경감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대책을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점검해 소상공인과 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강원 원주 도래미시장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원주 중심부의 주요 전통시장인 도래미시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경영 현황과 애로를 경청하고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 추가 보강 △영세 소상공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배 인상(15→30%, 올해 한시) △온누리상품권 역대 최대 규모 5조5000억 원 발행 등 정부의 주요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소개했다. 또한 장병들에게 전달할 위문품을 구매하면서 설 성수품 수급 상황도 살펴봤다.

이어 김 차관은 공군 제8전투비행단을 찾아 주요 시설과 장비를 둘러보고 24시간 출격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상대기 장병을 격려했다. 김 차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 반영한 군 처우개선 예산을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집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예산안에 반영된 군 처우개선 관련 주요 내용은 △병 봉급 205만 원 인상(병장 기준, 기본급 150만 원+내일준비적금 지원금 55만 원) △2~4인실 병영생활관 확충(118→187동, 782억 원) 등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03,000
    • +1.88%
    • 이더리움
    • 4,681,000
    • +3.4%
    • 비트코인 캐시
    • 867,500
    • -0.4%
    • 리플
    • 3,103
    • +2.99%
    • 솔라나
    • 200,100
    • +3.04%
    • 에이다
    • 651
    • +5.68%
    • 트론
    • 422
    • -1.4%
    • 스텔라루멘
    • 363
    • +3.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70
    • +1.28%
    • 체인링크
    • 20,710
    • +2.93%
    • 샌드박스
    • 211
    • +2.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