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이주호와 고교무상교육·AI 교과서 문제 논의

입력 2025-01-06 14: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영세 “야당 주도 통과된 관련 법안, 재의요구·부결돼야”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고교무상교육 재원 문제와 AI 디지털 교과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 부총리를 접견한 뒤 기자들과 만나 “부총리가 교육과 관련해 두 가지 사안을 얘기했다”며 “고교무상교육 문제와 AI 디지털 교과서 문제다”라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고교 무상교육의 경우 시도 교육청은 재원이 넉넉한 데 비해 국가 재원은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정부가 애초에 생각한 대로 했으면 좋겠고, 관련 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를 할 예정이니까 당에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AI 교과서도 당초에 사실은 여야에서 크게 반대하는 목소리가 없다가 갑자기 참고서 정도로 채택하는 것에 반대하는 법안이 통과된 것 아닌가”라며 “그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심지어 헌법적인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야당 주도로 통과된 AI 관련 법안은 반드시 재의요구가 돼야 하고 부결이 돼야 한다는 취지의 부탁이 있었다”고 이 부총리의 말을 전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본회의에서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 중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는 특례 규정을 3년 연장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AI 교과서를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규정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도 야당 주도로 본회의를 통과한 바 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와 관련해 “우리 당에서도 이미 발표를 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원내대표와 잘 상의해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권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부총리가 관장하는 교육 정책은 대한민국의 미래와 직결됐다는 점에서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며 “여당과 정부가 확실하게 중심을 잡고 핵심 정책들은 아무리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사회부총리로서, 교육부 장관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 정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증시, MSCI 선진국지수 편입 불발⋯원화 거래 제약이 발목 [종합]
  • 9000선 이끈 대형주 쏠림, 급락장 뇌관으로⋯초대형주 압축 랠리의 후폭풍
  • 뉴욕증시, 반도체 패닉셀ㆍ매파 연준 경계에 하락…나스닥 2.2%↓[종합]
  • 1953만명 개인정보 털린 티빙⋯역대 4번째 규모에도 예상 과징금은 고작 ‘수십억’
  • “나만 삼전닉스 없어”⋯반도체 쏠림 너머 ‘비반도체 실적주’ 재평가 흐름
  • 저신용 기업 회사채 뇌관터지나… 하반기 10조 차환 '비상' [회사채 고금리 충격]①
  • AI發 전력 수요 폭증에서 기회 찾는다…건설업계, 에너지 영토 확장
  • ADC·RPT 어디서 발현되나…공간전사체가 바꾸는 신약개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24 10:0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18,000
    • -1.89%
    • 이더리움
    • 2,520,000
    • -3.6%
    • 비트코인 캐시
    • 294,000
    • -0.57%
    • 리플
    • 1,676
    • -1.87%
    • 솔라나
    • 105,600
    • -2.76%
    • 에이다
    • 231
    • -4.15%
    • 트론
    • 496
    • -1.78%
    • 스텔라루멘
    • 298
    • -1.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6,980
    • -4.82%
    • 체인링크
    • 11,480
    • -3.53%
    • 샌드박스
    • 79.41
    • -4.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