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내년 예산, 선택과 집중으로 내수 활성화 기여"

입력 2024-12-1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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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예산(안) 설명회 개최…적정 예산 방안 최종 점검
강기윤 사장 "불요불급한 예산 최소화, 공기업으로서 내수진작 역할 선도"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사진제공=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내년 예산에 대해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필수사업 동력을 확보하고 내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동발전은 16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강기윤 사장을 비롯한 본사 전 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안) 설명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남동발전이 내년 예산편성(안)이 적정하게 이뤄졌는지에 대해 점검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본사 처장들이 맡은 분야별 예산편성 및 집행 계획을 설명한 후 이에 대해 토론하고, 전 처실의 의견을 나눴다.

강 사장은 "불요불급한 예산 및 관행적으로 신청하던 예산은 다시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다"라며 "안전을 비롯한 우리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필요한 예산과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산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예산 편성을 하는 데 있어선 어느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연구할 필요가 있다"면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 침체가 우려되는 만큼 필수적이고 긴급한 예산은 연초부터 신속 집행해 공공기관의 내수 진작 역할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사장은 "우리 모두 회사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예산을 내 주머니 속 돈처럼 집행해야 한다"라며 "타성에 젖어 관행적으로 해오던 관습이 있다면 모두가 한마음으로 바꿔나가자"고 강조했다.

남동발전은 2025년에 집행될 예산을 운영하는 동안 내부 통제 활동을 강화해 예산 누수를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신재생 및 수소·암모니아 사업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양질의 투자안을 선별하고, 내수 활성화 등 정부정책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의 예산 정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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