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비상계엄,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져"

입력 2024-12-04 20: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평화의 힘 평화의 길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지난해 9월 19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5주년, 평화의 힘 평화의 길 토론회’에 패널로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에 "현재 나라가 겪고 있는 현실과 완전히 동떨어졌다"고 비판했다.

4일(현지시각) BBC 방송에 따르면 강 전 장관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 스스로 빚어낸 이 상황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는 것은 대통령 자신에게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전 장관은 윤 대통령이 최근 자신과 부인 논란에 대응하는 방식을 두고 점점 인기를 잃었고 야당이 국회에서 이 문제를 과장한다고 주장해 왔다고 지적했다.

계엄령을 선포하고 해제한 전날 밤 상황에 대해선 "국회가 제 역할을 하고 시민들이 거리에 나와 철회를 요구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는 강하고 회복력 있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강 전 장관은 2017년 6월∼2021년 2월 외교부 장관을 지냈고 현재 미국 싱크탱크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을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07,000
    • -2.52%
    • 이더리움
    • 3,113,000
    • -3.56%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0.29%
    • 리플
    • 2,090
    • -3.15%
    • 솔라나
    • 131,000
    • -2.82%
    • 에이다
    • 380
    • -4.52%
    • 트론
    • 478
    • +2.58%
    • 스텔라루멘
    • 236
    • -4.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00
    • -2.99%
    • 체인링크
    • 13,140
    • -3.38%
    • 샌드박스
    • 116
    • -4.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