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고 원인 조속히 규명…재발방지 대책 마련 최선”

입력 2024-11-1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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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9일 울산공장에서 발생한 연구원 3명의 질식 사고와 관련해 “사고 원인을 조속히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사고가 발생한 이후 공식 입장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향후 이같이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연구원 3명이 질식해 심정지 상태로 확인됐다.

오후 3시 10분쯤 119 신고가 이뤄졌고, 사내 구급차로 1명, 사외 구급차로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울산대학병원과 울산시티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병원으로 옮겨진 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 내용 등에 따르면 이들은 현대자동차 전동화품질사업부의 ‘복합 환경 챔버 차량 테스트’ 도중 질식된 상태로 발견됐다. 테스트기에 시 운전 중 아이들링 테스트를 했는데 작업자가 밖으로 나오지 않아 내부를 확인한 결과, 3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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