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울산 남구 고독사 위기가구에 1년간 식품 바우처 지원

입력 2024-11-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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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세대 연간 24만원 제공

▲13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희망ON나 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BGF리테일 박종성 마케팅실장(왼쪽)과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13일 울산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희망ON나 사업 추진 업무 협약식’에서 BGF리테일 박종성 마케팅실장(왼쪽)과 서동욱 울산남구청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GF리테일)

BGF리테일은 고립·은둔·고독사 우려가 있는 위기 가구에 바우처를 지원하는 '희망 ON나' 사업에 동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울산광역시 남구와 협업해 진행한다. 전날 울산 남구청에서 진행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 서동욱 울산남구청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해 관할 지역 130여 개 CU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한 바우처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바우처는 중위소득 100% 이내 고립·은둔·고독사 위험이 있는 남구 거주민 총 350세대에 1인당 연간 24만 원씩 지원한다. 대상자 선정 후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시행한다.

대상자의 외출 횟수를 늘리기 위해 바우처 카드는 월 2만 원씩 1년에 걸쳐 분할 충전된다. 주류, 담배 등은 결제할 수 없고 식사 대용 상품만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의 주 4회 이상 외출을 유도하고 카드 사용 패턴을 분석해 사후 관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성 마케팅실장은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여러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CU가 '좋은 친구'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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