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尹에게 '오빠'라고 한 것 기억...명태균은 메신저"

입력 2024-10-17 14: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7일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 씨의 카카오톡 대화에 등장한 '오빠'라는 호칭과 관련해 "대통령 내외와 같이 있을 때 (김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그 표현(오빠)을 쓴 걸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에 시선집중'에 출연해 "저 말고도 복수의 증언자가 '나랑 있을 때도 오빠라는 표현을 쓰는 걸 봤는데'라고 증언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최근에 진중권 교수를 만나서 얘기하니까 진 교수도 그걸 기억한다고 했다"며 "이게 다수의 기억이 왜곡될 수 있을까"라고 꼬집었다.

이어 "지금 대통령실의 해명이 안타까운 게, 평소에 오빠라고 안 부르니까 '이 오빠는 그 오빠가 아니라 친오빠다' 이러는 건데, 평소에 오빠라고 부르는 걸 본 사람이 있으면 반례가 돼서 (해명이) 기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그럼 김건희 여사의 진짜 친오빠는 아느냐'는 질문에 "저는 그분이 사고치고 이러면 얘기만 (전해) 듣지, 그분을 보거나 얘기한 적, 통성명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굉장히 괴담이 많았다"라며 "가십성의 사고들이 있었는데, 저도 당시 들리는 것들만 듣고 딱히 확인해볼 가치를 못 느껴 확인을 해보진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명 씨와 관련해서는 "메신저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질문자가 '(김 여사와 명 씨의) 대화 내용을 보면 명 씨가 대화가 이뤄진 다음 날 이 의원을 만난다라고 돼 있다'고 묻자 "저는 그걸 명태균 사장이 만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며 "실제 만날 일은 후보랑 많이 있다. 제가 명태균 사장과 뭘 풀기 위해 만날 이유가 없다. 메신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용 "숫자 나아졌다고 자만할 때 아냐"…초격차 회복 강조
  • '불장'에 목표주가 훌쩍…아직 더 달릴 수 있는 종목은
  • "신용·체크 나눠 혜택만 쏙"…요즘 해외여행 '국룰' 카드는
  • '민간 자율' vs '공공 책임'…서울시장 선거, 부동산 해법 놓고 '정면충돌' 예고
  • 설 차례상 비용 '숨고르기'…시장 29만원·대형마트 40만원
  • 신한·하나·우리銀 외화예금 금리 줄줄이 인하…환율 안정 총력전
  • 고급화·실속형 투트랙 전략… 설 선물 수요 잡기 나선 백화점
  • 예별손보, 매각 이번엔 다르다…예비입찰 흥행에 본입찰 '청신호'
  • 오늘의 상승종목

  • 01.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31,000
    • -0.76%
    • 이더리움
    • 4,348,000
    • -0.32%
    • 비트코인 캐시
    • 874,500
    • +0%
    • 리플
    • 2,805
    • -0.99%
    • 솔라나
    • 187,300
    • -0.58%
    • 에이다
    • 526
    • -1.13%
    • 트론
    • 437
    • -0.46%
    • 스텔라루멘
    • 311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250
    • -0.94%
    • 체인링크
    • 17,890
    • -0.83%
    • 샌드박스
    • 215
    • -4.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