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미니’ 첫 업그레이드 버전 출시…AI 지원

입력 2024-10-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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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3년 만에 내놓아
블루·퍼플 등 색상은 4가지
75만 원부터…23일 매장 판매 시작

▲아이패드 미니 2024. 출처 애플
▲아이패드 미니 2024. 출처 애플

애플이 15일(현지시간)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새 아이패드 미니는 2021년 출시된 이후 3년 만에 첫 업그레이드해 선보이는 것이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5 프로 모델에 탑재된 칩인 ‘A17 프로’ 프로세서로 구동한다. 이는 애플의 인공지능(AI) 기능 모음인 ‘애플 인텔리전스’가 지원되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은 아이패드 운영체제(OS) 18.1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번 달에 미국에서 영어 버전의 첫 번째 AI 기능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최신 스마트폰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했지만, AI 기능은 아직 실행되지 못하고 있다.

아이패드 모델 중에 크기가 가장 작은 미니는 화면이 8.3인치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책을 읽거나 메모할 때 유용하다.

색상은 블루ㆍ퍼플ㆍ스타라이트ㆍ스페이스 그레이 등 4가지로 출시된다. 기본 저장 용량이 이전 세대 대비 2배 확장된 128GB부터 시작한다. 가격은 와이파이(Wi-Fi) 모델의 경우 74만9000원, 셀룰러 모델인 경우 97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올해 초 아이패드 프로와 함께 출시된 최신 ‘애플 펜슬 프로’와 호환된다.

미국을 포함해 29개 국가 및 지역에서 지금 예약 주문할 수 있고, 매장에는 23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고 애플은 전했다. 출시 국가는 구체적으로 명시되진 않았다.

애플은 올 4~6월에 아이패드 매출이 24% 성장했다고 알렸다.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여러 대의 아이패드를 출시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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