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 국제금융 아카데미 개최…美 사모 대출 분석 및 전망

입력 2024-09-27 13: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골럽 캐피털(Golub Capital)의 브라이언 M. 그랩 이사(Managing Director)가 미국 사모 대출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투자공사(KIC))
▲골럽 캐피털(Golub Capital)의 브라이언 M. 그랩 이사(Managing Director)가 미국 사모 대출 시장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는 모습. (한국투자공사(KIC))
한국투자공사(KIC)는 27일 ‘2024년 국제금융 아카데미’를 열고 미국 사모 대출(Direct Lending)과 부동산 시장 분석 및 전망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KIC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해외투자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 처음 개설됐다. 올해로 세 번째다. 교육 대상은 국내 주요 투자기관에 근무 중인 투자전문가와 현직 금융 기관 담당자 등이다.

이번 국제금융 아카데미는 이날부터 11월까지 16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부동산, 사모채권, 벤처캐피탈(VC), 사모주식(PE), 인프라 등 각종 해외 대체 투자자산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다룬다. 자산별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 리스크관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박일영 사장은 “KIC는 해외투자 경험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금융산업이 발전하도록 힘쓰고 있다”며 “국제금융 아카데미 커리큘럼을 현재 국제금융 상황에 맞게 실무 중심으로 충실하게 준비해 우리나라 글로벌 투자전문가들의 역량을 제고하는 데 의미있는 기여를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은행권 '금융배출량 플랫폼' 이달 말 가동…실측 데이터 부실 '반쪽 출발'
  • 중고차까지 확장…車업계, 오프라인 접점 넓히기 [ET의 모빌리티]
  • 김 수출 10억 달러 시대⋯무관세 힘입어 K푸드 대표 주자로
  • 韓수출, 사상 최대 실적 '새 역사'⋯반도체·자동차 '쌍끌이'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15:0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870,000
    • -0.98%
    • 이더리움
    • 4,436,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41%
    • 리플
    • 2,812
    • -1.47%
    • 솔라나
    • 186,600
    • -0.64%
    • 에이다
    • 546
    • +0.37%
    • 트론
    • 425
    • -0.47%
    • 스텔라루멘
    • 326
    • +0.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500
    • +3.75%
    • 체인링크
    • 18,470
    • -0.91%
    • 샌드박스
    • 170
    • -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