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 협업체계 강화…민간발전협회와 워크숍

입력 2024-08-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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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29일 경기도 안산시 에스파워 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개최한 '2024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9일 경기도 안산시 에스파워 복합화력발전소에서 개최한 '2024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민간발전협회와 안정적 전력 수급과 발전설비 전기안전 협업 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의 장을 열었다.

공사는 29일 경기도 안산시 에스파워 복합화력발전소에서 최효진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와 이운호 민간발전협회(IPPA) 부회장을 비롯해 발전협회 관계자 등 80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4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KESCO-IPPA' 기술협력 워크숍은 민간발전소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발전설비 개선사례와 신기술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HP Bypass Valve 설비개선 사례 △해수 공급계통 Debris Filter 개선 사례 소내 및 345kV GIS 휴전, 복전 통합 절차 개선 △전기안전관리법 주요 개정 사항 등 다양한 주제 발표 및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논의들도 이어졌다.

최효진 기술이사는 "최근 2050 국가 탄소중립 시나리오,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 등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마주해 깨끗한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라며 "이를 뒷받침할 각종 기술기준과 고시의 개정을 통한 안전 규제의 합리화를 위해 우리 공사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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