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에 한판까지"…유도 김민종, 가볍게 8강 진출 [파리올림픽]

입력 2024-08-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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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필승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민종이 훈련 중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전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 필승관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유도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김민종이 훈련 중 잠시 숨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유도 최중량급 간판 김민종(23·양평군청)이 8강에 진출했다.

김민종은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유도 남자 100㎏ 이상급 16강전에서 이브라힘 타타로글루(튀르키예)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김민종은 3분 29초에 소매들어허리채기로 절반을 따냈다.

김민종은 바닥에 엎어진 상대를 상대로 곧바로 꺾기 기술에 들어갔다. 격투기에서 '암바'로 불리는 팔가로누워꺾기로 항복을 받아냈다.

김민종은 남자 최중량급 세계랭킹 1위, 올림픽 랭킹 1위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 유도에 금메달을 가져다줄 후보로 꼽힌다.

김민종은 5월 한국 남자 최중량급 선수로서 3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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