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스마트테크브릿지’ 활용 중소기업 간담회 개최

입력 2024-06-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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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거래 우수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서울 영등포구 기술보증기금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거래 우수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지점에서 오기웅 차관 주재로 AI 기술거래 플랫폼(스마트테크브릿지)을 활용하는 중소기업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기술거래 우수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테크브릿지는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2년 12월에 구축한 플랫폼이다. 대학·공공연구소의 공공기술 정보(94만 건)와 온·오프라인 창구로부터 수집한 기술 수요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AI를 활용한 사용자 맞춤 특허·논문 및 연구기관(연구자) 검색·매칭과 전자계약 서비스 등까지 기술거래 및 사업화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스마트테크브릿지를 통한 기술거래는 2023년 1627건으로 전체 공공기술 거래 1만2057건(2022년 기준)의 13.4% 수준이다. 특히 이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99% 이상으로 중소기업 기술거래의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간담회에 참가한 중소기업들은 AI, AR·VR, 태양광, 반도체 부품 및 스마트물류시스템 분야 기술거래 우수기업으로서, 현장의 다양한 애로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스마트물류시스템 기업(루벤티스) 오상규 대표는 글로벌 진출을 위해 외부 우수기술을 도입한 중소기업이 원활히 해외 사업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해외 기술검증 등도 지원받을 수 있게 통합지원 프로그램(밸류-업 프로그램)의 규모와 범위 확대를 요청했다. 또 AI 기반 교육 플랫폼 기업(투비유니콘) 대표는 정부 R&D를 수행한 기업이 사업화를 원치 않는 경우 타 기업이 해당 기술을 인수해 사업화를 할 수 있는 기반마련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기술거래에 관심 있는 기업은 스마트테크브릿지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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