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텀블러 세척기 전국 매장 도입

입력 2024-05-2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스타벅스 코리아가 환경부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텀블러 세척기를 2026년까지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가 환경부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텀블러 세척기를 2026년까지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사진제공=스타벅스)

스타벅스 코리아는 환경부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텀블러 세척기를 2026년까지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7월부터 제주, 세종, 서울 일부 매장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약 600개 매장을 목표로 텀블러 세척기를 들여온다. 이후 매년 순차 도입을 통해 3년 내에 전국의 모든 스타벅스 매장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전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작년부터 4개 매장(경동1960·숙명여대정문·고대안암병원·창원대로DT점)에서 텀블러 세척기를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텀블러 세척기를 운영하는 매장은 일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세척기 도입 이전에 비해 약 30%가 증가했다. 일반 매장에 비해서는 평균 개인 컵 이용 건수가 17% 높은 등 유의미한 성과가 나타났다.

스타벅스는 현재 전체 음료 주문 건수 중 7% 수준의 개인 다회용 컵 이용 건수를 2026년까지 2배 이상의 비중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매장 내 개인 컵 이용 건수는 지난해에만 약 2940만 건으로 3000만 건에 육박했으며, 스타벅스가 개인 컵에 대한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누적 1억5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스타벅스 종로R점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여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 협약으로 음료를 매장 외로 포장하는 경우에도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이 기대되며, 환경부도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텀블러 세척기 협약을 통해 정부-기업-민간 단체가 함께 협업해 일회용품 저감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선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 세종에서 운영 중인 리유저블 컵 운영 매장들은 만 3년간의 시범운영을 6월 3일까지 진행한다. 이후 텀블러 세척기 우선 도입·정부 정책에 따른 지자체 보증금제 참여 매장으로 전환한다. 서울 지역의 일부 시범 매장 역시 일회용 컵 보상제 시범운영 매장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안 승인…10년간 별도 유지·사용
  • 김승원 후보자 “의혹으로 심려끼쳐 송구…형사법 개혁 현장서 완성”
  • 한화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 매각 추진
  • 삼성SDS, 국내 첫 앤트로픽 공식 파트너…‘클로드’ 사업 확대
  • '수수료 15% 캡' 씌우려는 국회…"배달비 또 오를라" 소비자 전가 경고음 [배달앱 정책 시험대]
  • 뉴욕증시, AI 개발 제동 불안에 하락⋯브렌트유, 105달러대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 단독 대출 거절 뒤 어디로 갔나⋯금융이탈 경로 ‘깜깜’ [‘금융절벽’ 취약차주]
  • 오늘의 상승종목

  • 09.15 14:5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450,000
    • +0.22%
    • 이더리움
    • 3,394,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302,900
    • -0.3%
    • 리플
    • 1,916
    • +2.41%
    • 솔라나
    • 137,700
    • +0.51%
    • 에이다
    • 279
    • -0.71%
    • 트론
    • 459
    • -0.22%
    • 스텔라루멘
    • 263
    • +6.0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1.51%
    • 체인링크
    • 15,620
    • +0.9%
    • 샌드박스
    • 48.31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