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이천지역...중소 해외시장 진출 지원 돕는다

입력 2024-05-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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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비 최대 70% 지원

▲경과원 전경. (경과원)
▲경과원 전경. (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송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천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이천시 관내 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선정된 기업은 2024년 1월부터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최대 70%까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해 이천시와 경과원은 총 16개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해 성공적으로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했고 올해에는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총 21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이달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6월부터 서류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올해는 이천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고 해외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 많은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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