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 민주당 후보 겨냥 “책임 있는 조치 하라”

입력 2024-03-30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추경호, 유일호 전 부총리, 한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민생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추경호, 유일호 전 부총리, 한 위원장, 윤재옥 원내대표. (고이란 기자 photoeran@)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양문석(경기 안산갑)·공영운(경기 화성을) 후보에 대해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라고 밝혔다.

30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이날 논평에서 “연일 논란의 중심에 있는 민주당 후보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은 드러나는 것마다 ‘꼼수’이고 ‘편법’”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아직도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민심의 목소리가 어떠한지 모르고 있는 듯하다”며 “(양 후보의) 대학생 자녀 11억 대출은 ‘약간의 편법적 대출’이고, (공 후보의) 꼼수 증여는 ‘자산 계층에서는 흔한 일’ 이것이 민주당 입장인가”라고 따졌다.

박 공보단장은 “결국 유야무야 열흘만 버티면 될 것이라는 민주당의 오만함에 분노가 치민다”며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국민과 함께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203,000
    • -1.48%
    • 이더리움
    • 4,059,000
    • -1.81%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0.97%
    • 리플
    • 711
    • +1.14%
    • 솔라나
    • 204,400
    • +0.89%
    • 에이다
    • 609
    • -2.72%
    • 이오스
    • 1,083
    • -0.82%
    • 트론
    • 175
    • -0.57%
    • 스텔라루멘
    • 145
    • -1.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0.58%
    • 체인링크
    • 18,710
    • -0.48%
    • 샌드박스
    • 580
    • -2.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