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 정책세미나 개최

입력 2024-03-26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제공=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자료제공=한국건설산업연구원)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 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제·산업 환경은 저성장, 고금리 지속, 부동산 PF 위기, 공사비 상승 등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다. 연구원은 현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주택 공급과 수요, 금융 간 안정적인 선순환 체계로의 이행과 정착이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세미나를 기획했다. 특히 민간, 민·관 협력 부문 등에서는 '시장-재원-제도'를 유기적으로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가치 및 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연구원에서는 주택공급 활성화와 부동산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마련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제도 개편 △건설·부동산 금융 안정화를 제시한 바 있다. 또한 이를 위한 총 24개의 세부과제를 묶어 19일 정책자료집을 발간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미 이뤄진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국민과 산업계 등 다양한 주체의 의견이 반영된 바람직한 입법정책 방향 및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세미나 발표 순서에서는 △이태희 부연구위원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김성환 부연구위원 '주택시장 구조변화에 대응한 선제적 제도개편 방향' △김정주 연구위원 '건설·부동산 금융 안정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건설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안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3,000
    • +0.07%
    • 이더리움
    • 4,740,000
    • +4.38%
    • 비트코인 캐시
    • 687,000
    • +0.29%
    • 리플
    • 743
    • -0.13%
    • 솔라나
    • 203,400
    • +1.8%
    • 에이다
    • 672
    • +1.51%
    • 이오스
    • 1,159
    • -1.19%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6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0.74%
    • 체인링크
    • 20,280
    • -0.1%
    • 샌드박스
    • 657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