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여성리더 육성 통해 양성평등 구현 앞장선다

입력 2024-03-21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왼쪽부터)오진숙 KB손해보험 단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옥 KB증권 전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왼쪽부터)오진숙 KB손해보험 단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옥 KB증권 전무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B금융그룹)

KB금융그룹은 여성 부점장의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위 스타(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임 여성 부점장이 균형 잡힌 역량과 올바른 리더 역할 모델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가 돼 회사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십 역량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8명의 신임 여성 부점장을 대상으로 △코칭 및 그룹 멘토링 △리더십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선배 리더들과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19일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여성의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외부 강사 특강이 진행됐다. KB금융을 대표하는 여성 임원 3명과 '선배와의 대화' 시간을 갖고 '그룹 최고경영자(CEO)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기업이 혁신하고 발전하는데 있어 여성 리더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룹 내 다양한 의견을 포용할 수 있는 '공감하는 리더'로서 KB금융 발전에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인의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등 성별 다양성의 모범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재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변우석, '럽스타그램' 의혹에 초고속 부인…"전혀 사실 아냐"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93,000
    • +2.36%
    • 이더리움
    • 4,234,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34,500
    • +1.12%
    • 리플
    • 721
    • -0.28%
    • 솔라나
    • 215,100
    • +7.28%
    • 에이다
    • 646
    • +1.89%
    • 이오스
    • 1,147
    • +2.59%
    • 트론
    • 177
    • +2.31%
    • 스텔라루멘
    • 152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400
    • +4.09%
    • 체인링크
    • 19,960
    • +2.36%
    • 샌드박스
    • 624
    • +3.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