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계열사 제품 ‘최대 반값’ 할인전 연다

입력 2024-02-1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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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23일까지 두 번째 ‘월간 롯데’ 행사

1월 행사 기간 롯데온 고객 수, 전년 대비 10%↑
롯데칠성·롯데홈쇼핑 등 7개 계열사 참여

▲롯데온 '월간 롯데' 행사.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 '월간 롯데' 행사. (사진제공=롯데온)

롯데온이 월간 할인 행사를 통해 계열사 시너지 창출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롯데온은 롯데 계열사와 손잡고 23일까지 ‘월간 롯데’ 두 번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월간 롯데는 롯데온이 롯데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단독 혜택 및 최대 50% 할인 등 특별한 혜택으로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 1월 처음으로 진행한 이 행사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매출 및 방문객 확대에 소기의 성과를 냈다. 실제로 행사를 진행한 일주일간(1월24~28일) 계열사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크게 늘면서 롯데온 전체 방문 고객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 이상 증가했다. 신규 회원도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온은 고객들의 상품 리뷰에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해 만족한다’, ‘고물가 시대에 도움이 되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계속 행사를 진행했으면 좋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은 판매 시작 2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될 만큼 고객 반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롯데온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월간 롯데 행사 상품과 혜택을 확대하고 롯데 계열사와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먼저 이달 월간 롯데 행사는 참여사를 대폭 늘려 7개 계열사와 함께 준비했다. 지난달 행사가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자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계열사도 늘었다. 지난달 행사에 3개 계열사가 참여했지만 이달에는 롯데호텔, 롯데칠성, 롯데헬스케어 등 7개 계열사로 참여사 및 상품을 확대했다.

롯데온 단독 혜택도 선보인다. 19일에는 롯데호텔과 손잡고 롯데온 전용 상품을 구성해 ‘롯데호텔월드 1박’과 ‘롯데월드 자유 이용권 2매’를 22만5000원부터 판매한다. 롯데월드 1회 재입장과 키즈라운지 이용 등을 포함해 역대 최대 혜택으로 준비했다.

아울러 지난달 행사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과 세븐일레븐 도시락 상품을 최대 반값 혜택으로 준비했다. 20일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1매를 최종 혜택가 6900원에 판매한다. 21일 세븐일레븐 카덴유부초밥(6입), 22일 세븐일레븐 아메리카노 레귤러를 각각 최종 혜택가 2500원, 100원에 선보인다.

롯데온은 월간 롯데 행사 외에도 다양한 롯데 계열사와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19일부터 25일까지 ‘롯데칠성X플레이모빌 세상에서 제일 작은 캠핑장 피규어’를 롯데온 단독 혜택가인 3만9510원에 판매한다.

또 롯데홈쇼핑과 롯데온이 함께하는 ‘투롯데이’를 기획해 19일, 20일 양일간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TV ‘엘라이브’를 롯데온 라이브 방송 채널 '온라이브'에서 동시 송출한다. 자코모, AHC, 덴프스 등 인기 브랜드를 방송 특가로 선보인다. 방송 중 구매 고객 중 1명을 추첨해 엘포인트(L.POINT) 10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은수 롯데온 온사이트마케팅팀장은 “앞으로 롯데 상품은 롯데온에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는 고객 인식을 제고해 전국 롯데 매장을 방문하고 롯데 상품을 구매할 때 롯데온을 떠올릴 수 있는 롯데 대표 온라인 채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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