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4년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입력 2024-01-23 09: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생명이 컨설턴트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생명 홍원학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삼성생명은 컨설턴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

우선,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개편했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 3년차 컨설턴트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역량인 △컨설턴트쉽(Ship)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배양해 3년 이상 장기 정착을 지원한다.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했다.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소 집합과정을 매 분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테마별 컨설팅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으로, 3년차 이상 컨설턴트에게 참여 우선권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상시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컨설턴트 교육 플랫폼 '스마트쏙쏙' 앱을 상품·건강·질병 컨텐츠로 개편해 삼성생명 컨설턴트라면 누구나 접속하여 자기주도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우수 컨설턴트 대상으로 연세대, 성균관대와 함께 산학연계과정을 운영하여 차세대 금융리더를 양성한다. 연 1회 운영되는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은 3년차 이상, 연 2회 운영되는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과정에는 3년차 미만 컨설턴트를 선발하여 경제∙금융지식 뿐만 아니라 법인, 세무, 부유층 컨설팅 등 한층 심화된 교육기회를 제공해 컨설턴트들이 폭넓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보험 영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며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홍원학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최대주주등소유주식변동신고서
[2025.12.03] 특수관계인과의수익증권거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402,000
    • -0.89%
    • 이더리움
    • 4,698,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0.12%
    • 리플
    • 3,129
    • -1.36%
    • 솔라나
    • 203,600
    • -4.01%
    • 에이다
    • 644
    • -2.87%
    • 트론
    • 428
    • +1.9%
    • 스텔라루멘
    • 374
    • -0.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80
    • +0%
    • 체인링크
    • 21,090
    • -1.36%
    • 샌드박스
    • 218
    • -3.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