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선정...금감원장상 수상

입력 2023-12-11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스피싱 피해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 지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플랫폼 ‘지켜요’ 론칭

▲11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가운데)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11일 서울시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진행된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가운데)과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2023년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 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활동에 대한 유공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해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을 독려하고자 최초로 마련된 행사다.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최초로 주관한 행사로서,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경찰청,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해 보이스피싱 예방 활동에 기여한 바가 큰 총 8개 기관 및 개인 7명에게 시상했다.

신한은행은 △업무의 적극성 △참신성 △업무수행 성과 △기관간 협업 △정부정책 이행 △경영진 관심도 △전파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금융감독원장이 포상하는 기관상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한 취약 계층을 위해 300억 원을 출연해 생활비, 법률ㆍ심리상담 비용, 보험가입 등을 지원했다. 가족간에 미리 암호를 만들어 지인사칭 메신저피싱에 대비하자는 ‘우리가족 암호만들기 캠페인’을 그룹사 전체로 확대해 실제 메신저피싱 비율을 감소시킨 점 등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뿐만 아니라 사전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정책까지 함께 추진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469,000
    • +0.55%
    • 이더리움
    • 4,135,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0.33%
    • 리플
    • 711
    • -0.28%
    • 솔라나
    • 204,300
    • -0.05%
    • 에이다
    • 622
    • -0.48%
    • 이오스
    • 1,110
    • -0.18%
    • 트론
    • 178
    • +0%
    • 스텔라루멘
    • 148
    • -1.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800
    • +0.17%
    • 체인링크
    • 19,050
    • +0.05%
    • 샌드박스
    • 597
    • -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