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버스, IT 종합교육센터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

입력 2023-12-11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에티버스 정명철 회장(중앙) 및 정인욱 대표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외 경영진이 7일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티버스
▲에티버스 정명철 회장(중앙) 및 정인욱 대표이사(오른쪽 다섯 번째) 외 경영진이 7일 에티버스러닝 교대 캠퍼스 개소식에 참가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티버스

에티버스는 산하 IT 교육 기관 에티버스러닝이 교대 캠퍼스를 개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에티버스러닝은 전문가, 기업,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고객에게 IT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티버스그룹 차원에서 보유한 아마존웹서비스(AWS), 오라클(Oracle), 시스코(Cisco), VM웨어, 레드햇 등 총 50개 이상의 넓은 글로벌 벤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인 IT 교육을 제공한다.

에티버스러닝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IT 분야 취업준비생과 전문가에게 더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센터 확장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등 4차 산업 맞춤형 교육 과정뿐 아니라 언리얼, 유니티 등을 지도하는 취업캠프로 취업부터 전문가 재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이 수강생에게 호응도가 높다.

에티버스러닝은 IT 교육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파트너십과 정부 기관 협력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VM웨어 익스플로러 23’ 싱가포르 행사에서 한국 교육 기관 중 최대 매출을 달성해 ‘올해의 파트너상’을 수상했으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NCP)과의 파트너쉽도 체결했다.

202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취업 전문 과정을 강화하며 고용노동부 주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 과정(K-Digital Training)을 개설고,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청년취업사관학교(SeSAC) 교육 과정도 최근 개설했다. 2021년 이어 2022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S/W 전문 인력 양성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에티버스는 이번 캠퍼스 확장을 통해 교육생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명철 에티버스그룹 회장은 “에티버스러닝은 교대 캠퍼스 확장으로 IT 전문 교육 기관으로써 성장 엔진을 높이고 4차 핵심 산업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최적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라며 “에티버스 그룹 차원에서 확보한 글로벌 업계 네트워크와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 IT 전문가를 길러내는 등용문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시간 벌고 보자” 해외부동산 펀드 잇단 만기 연장 [당신이 투자한 해외 부동산 안녕하십니까]①
  • K-제약바이오, 미국임상종양학회 출격…항암 신약 임상결과 공개
  • '복면가왕'에 소환된 배우 김수현?…"아버지가 왜 거기서 나와?"
  • [웰컴 투 코리아] ① ‘선택’ 아닌 ‘필수’ 된 이민 사회...팬데믹 극복한 경제 성장 원동력
  • [노벨상 선진국 호주上] 우주기업 130개 '기초과학' 강국…NASA 직원, 서호주로 간다
  • 수사·처벌 대신 '합의'…시간·비용 두 토끼 잡는다 [조정을 넘어 피해회복 '형사조정제도']
  • '오프리쉬' 비난받은 '짜루캠핑' 유튜버, 실종 9일 차에 짜루 찾았다
  • [찐코노미] 소름 돋는 알리·테무 공습…초저가 공략 결국 '이렇게' 된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10:4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37,000
    • +0.36%
    • 이더리움
    • 4,096,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04,500
    • -0.58%
    • 리플
    • 701
    • -1.68%
    • 솔라나
    • 200,900
    • -2.24%
    • 에이다
    • 610
    • -1.77%
    • 이오스
    • 1,081
    • -1.82%
    • 트론
    • 179
    • +0.56%
    • 스텔라루멘
    • 146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350
    • -0.58%
    • 체인링크
    • 18,950
    • +0.58%
    • 샌드박스
    • 579
    • -2.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