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고민 해결"…서초구, ‘찾아가는 세무설명회’ 개최

입력 2023-12-03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가 ‘2023년 양재권,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연다 (자료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2023년 양재권,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연다 (자료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이달 5일 복잡한 세법에 대해 구민들의 궁금증 해소하는 ‘2023년 양재권,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구는 구민의 관심도가 높은 부동산 세금 분야에 대해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권역별로 나눠 서초권(4월), 방배권(6월), 반포권(10월)으로 찾아가는 세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 양재2동주민센터에서 약 2시간가량 진행하며,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세제 정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달 ‘종합부동산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도 자세히 짚어본다.

강사는 박주영 세무회계 해원 대표세무사가 맡는다. 박 세무사는 △다주택자 및 무상취득시 취득세율특례 △종합부동산세 계산구조 및 사례설명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방안 △1가구 2주택 양도소득세 비과세 특례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는 주민은 구청 누리집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현재 구는 구민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세무서비스를 받도록 세무 전문 메타버스 ‘택스테이션(Tax-Station)’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진행하는 1:1 맞춤형 세무상담 ‘세금 고민 해결의 날’,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 상식’ 책자 발간 등도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많은 구민이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구민 곁으로 더 가깝게 다가가는 세무행정서비스와 납세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네이버 “지분매각 포함 모든 가능성 열고 소프트뱅크와 협의 중”
  • 투명 랩 감고 길거리 걸었다…명품 브랜드들의 못말리는(?) 행보 [솔드아웃]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긍정적 사고 뛰어넘은 '원영적 사고', 대척점에 선 '희진적 사고' [요즘, 이거]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60,000
    • -2.13%
    • 이더리움
    • 4,082,000
    • -3.11%
    • 비트코인 캐시
    • 599,000
    • -4.54%
    • 리플
    • 709
    • -2.21%
    • 솔라나
    • 206,200
    • -1.39%
    • 에이다
    • 632
    • -1.25%
    • 이오스
    • 1,113
    • -1.85%
    • 트론
    • 178
    • +1.14%
    • 스텔라루멘
    • 149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600
    • -2.97%
    • 체인링크
    • 19,160
    • -3.13%
    • 샌드박스
    • 595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