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과 학생자치활동 사례 공유하고 궁금한 교육 정책 질문해요”

입력 2023-11-26 09: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교육청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 개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7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성동고등학교에서 열린 '학생과 교육감의 미래교육 생각 나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7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성동고등학교에서 열린 '학생과 교육감의 미래교육 생각 나눔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학교 현장을 찾아 학생들이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 경과를 직접 듣는다. 학생들은 고교학점제 등 교육 정책에 대해 궁금한 점도 교육감에게 직접 물을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7일 경기여고 경운관에서 이 같은 내용의 ‘2023 학생자치활동 나눔 한마당’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관내 전체 중·고등학교 학생참여위원 600여 명이 참여한다. 한 해 동안 진행한 학생자치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서울교육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서울학생참여위원회 의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 학생참여위원들이 △교육지원청 대표 사업 △단위학교의 학생자치 활동 △학생참여예산 제안 사업 등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2부에서는 교육감과 학생참여위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가 진행된다. 토크쇼 형식의 간담회에서는 미래교육,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들이 건의 사항을 직접 교육감에게 전할 예정이다.

조 교육감은 “앞으로도 이번과 같이 가능한 한 많은 교육공동체의 주체들이 함께 모여 서울교육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10,000
    • -0.79%
    • 이더리움
    • 4,463,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861,000
    • -1.77%
    • 리플
    • 3,032
    • -0.23%
    • 솔라나
    • 194,600
    • -2.21%
    • 에이다
    • 617
    • -0.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51
    • -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40
    • -1.91%
    • 체인링크
    • 20,090
    • -3.13%
    • 샌드박스
    • 208
    • -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