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학원가 일대 자전거 도난방지 시스템 구축

입력 2023-10-31 08: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목동 학원 밀집가 4곳 대상
자전거 번호판 신규 도입

▲서울 양천구 내 '자전거 지킴이 존'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 번호판을 장착중인 구민의 모습. (자료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 내 '자전거 지킴이 존'에서 전자칩이 내장된 자전거 번호판을 장착중인 구민의 모습. (자료제공=양천구)

서울 양천구가 자전거 도난사고가 주로 발생하는 목동 학원가 일대에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을 새로 도입해 ‘자전거 등록제’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자전거 도난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는 △현대월드타워 뒤편 가람광장 △대학학원 앞길 △센트럴플라자 뒷길 △지구촌교회 은혜채플 광장 등 주요 학원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존’으로 선정했다.

자전거 지킴이 존에는 광장 입·출입구에 △전후방 전파식별(RFID) 안테나 △고정형 카메라 △계도·안내 전광판 △알림 조명이 설치됐다.

자전거 전자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이 구역에 진·출입하면 사용자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며, 전광판과 알림 조명에는 자전거 이용 문화 개선을 독려하는 안내 메시지가 표출된다.

또한 구는 현장실사를 거쳐 사업지 내 15곳에 자전거도로망 근방의 기존 방범 기둥을 활용한 ‘자전거 전파식별(RFID) 경로분석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등록된 자전거 번호판을 더욱 넓은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사업을 고도화했다.

자전거 지킴이 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이에 자전거 분실할 경우, 이동 위치와 절도 시간을 특정해 효율적으로 자전거 회수 및 절도범 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에 참여하고 싶은 구민들은 ‘양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학원가 자전거 도난 등 고질적인 도시문제를 스마트하게 해결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했다”면서 “솔루션 적용을 위해서는 자전거 등록이 필수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역대급 롤러코스터 코스피 '포모' 개미들은 10조 줍줍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왕사남’ 흥행 비결은...“영화 속 감동, 극장 밖 인터랙티브 경험 확대 결과”
  •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여전히 저평가…"코스피 5000선, 강력한 지지선" [찐코노미]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 32% ‘올해 최저’⋯수도권 낙찰가율은 86.5%
  • 휘발유·경유 가격 역전…주유소 기름값 얼마나 올랐나? [인포그래픽]
  • '미스트롯4' 이소나 남편 강상준, 알고보니 배우⋯아내 '진' 소식에 "보고 싶었던 장면"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570,000
    • -1.31%
    • 이더리움
    • 2,913,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0.15%
    • 리플
    • 2,005
    • -0.55%
    • 솔라나
    • 123,000
    • -1.84%
    • 에이다
    • 377
    • -1.57%
    • 트론
    • 423
    • +0.71%
    • 스텔라루멘
    • 222
    • -1.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60
    • -2.71%
    • 체인링크
    • 12,850
    • -1.23%
    • 샌드박스
    • 116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