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 서비스 통해 다양한 전자책 읽어보세요”

입력 2023-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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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1월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실시

(서울시교육청 제공)
(서울시교육청 제공)
내달부터 서울시교육청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 전자도서관은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전자책 11만여 종, 오디오북 1300여 종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300종 이상의 새로운 도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기존에 소장하고 있는 전자책 및 오디오북 2만여 종과 연계해 운영한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이용자들의 수요가 높은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로 구성돼 있다. 전자책이기 때문에 도서 대출 인원수 제한이 없어, 인기 도서의 반납을 기다리지 않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PC의 경우 서울시교육청 전자도서관 누리집에 접속 후 '구독형 전자책'을 클릭하면 된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의 경우 부커스 앱을 설치한 후 도서관 검색에서 ‘서울시교육청 도서관’을 입력·선택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도서관·평생학습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1인당 월 최대 5권의 전자책을 14일간 이용할 수 있다. 대출된 전자책은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반납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언제 어디서나 이용가능한 전자책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의 독서 활성화를 기대하며 구독형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환경 변화의 흐름에 맞는 독서환경을 조성을 통해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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