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신용공여 공시’ 위반…금감원, 과태료 2400만원 부과

입력 2023-10-07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신용공여 현황을 누락하는 등 잘못 공시한 우리금융지주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과태료 2400만 원을 부과 받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우리금융의 '자회사 간 내부거래 등 경영 공시 의무 위반'을 적발하고 과태료와 함께 직원 1명에게 주의 조치를, 퇴직자 1명에게 '위법·부당사항'(주의 상당) 제재를 각각 내렸다.

금융지주사는 예금자·투자자 보호를 위해 결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회사 간 신용공여 현황 등을 포함해 공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금융은 2019·2020년도 경영공시에서 자회사 간 4541억 원의 신용공여 현황, 손자회사간 1조4052억 원의 신용공여 현황을 잘못 공시하거나 누락 공시해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이사
임종룡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5.11.17]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2025.11.14] [기재정정]일괄신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841,000
    • -2.36%
    • 이더리움
    • 4,772,000
    • -6.12%
    • 비트코인 캐시
    • 836,000
    • -2.05%
    • 리플
    • 2,989
    • -3.36%
    • 솔라나
    • 200,100
    • -3.19%
    • 에이다
    • 618
    • -11.21%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40
    • -1.09%
    • 체인링크
    • 20,360
    • -5.43%
    • 샌드박스
    • 203
    • -6.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