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웰빙,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공동연구

입력 2023-09-25 11: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규 기능성 마이크로바이옴 공동 연구 및 사업화 목표

▲(왼쪽부터)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진화섭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웰빙)
▲(왼쪽부터)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와 진화섭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GC녹십자웰빙)

GC녹십자웰빙은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한 신규 개별인정형 소재의 공동연구 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신규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공동 연구 개발 △인체적용시험 연구 △개별인정형 소재 시장 내 차별화 경쟁력 강화 등이다. GC녹십자웰빙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한 상품화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속에 존재하는 미생물 집단을 의미한다. 약 300만 개의 유전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에 활용되며 다양한 질환 개선과 예방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상현 GC녹십자웰빙 대표는 “오픈 이노베이션이 전 세계 제약·바이오의 주요 트렌드가 돼가는 만큼, 마이크로바이옴 기술 개발에 전문적인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와의 전략적 업무 협약으로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화섭 리스큐어바이오사이언시스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규 기능성 소재의 연구개발로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시장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GC녹십자웰빙은 위건강 기능성 원료 ‘그린세라-F(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와 관절 및 연골 기능성 원료 ‘조인시스트(구절초추출물)’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년도 의대 증원분 1469명·총정원 4487명…법원 제동 ‘변수’, 입시 혼란↑
  • 단독 상호금융 '유동성 가뭄'…'뱅크런' 사실상 무방비
  • MZ 소통 창구 명성에도…폐기물 '산더미' [팝업스토어 명암]
  • "예납비만 억대"…문턱 높은 회생·파산에 두 번 우는 기업들 [기업이 쓰러진다 ㊦]
  • PSG, '챔스 4강' 1차전 원정 패배…이강인은 결장
  • 경기북도 새이름 '평화누리특별자치도'…주민들은 반대?
  • "하이브 주장에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어도어 민희진 입장 표명
  • '롯데의 봄'도 이젠 옛말…거인 군단, 총체적 난국 타개할 수 있나 [프로야구 2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03,000
    • -1.47%
    • 이더리움
    • 4,134,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588,500
    • +0.34%
    • 리플
    • 724
    • +3.87%
    • 솔라나
    • 184,900
    • +7.75%
    • 에이다
    • 629
    • +3.45%
    • 이오스
    • 1,098
    • +6.09%
    • 트론
    • 174
    • +2.35%
    • 스텔라루멘
    • 152
    • +2.0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1,250
    • +0%
    • 체인링크
    • 18,800
    • +3.64%
    • 샌드박스
    • 595
    • +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