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현 “하노이몰 롯데마트, 魂 갈아넣은 미래 하이퍼마켓”[베트남판 롯데타운]

입력 2023-09-21 12: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웨스트레이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콘셉트로 베트남인 취향 공략

“풍미소 빵, 자부하건데 베트남에서 가장 맛있을 것”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마트 앞에서 직접 점포 소개를 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롯데마트 앞에서 직접 점포 소개를 하고 있다. (유승호 기자 peter@)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가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몰 롯데마트는 혼을 갈아 넣어서 만든 점포”라고 강조했다.

강 대표는 20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서호 인근에 들어선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타플렉스 콘셉트로 모든 역량을 집약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다만 그는 “이름에서 제타플렉스를 뺀 건 발음하기 어렵고 롯데마트라는 브랜드가 베트남에서 굉장히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강 대표는 “베트남 하이퍼마켓 시장에서 태국계 빅시와 롯데마트 두 업체가 경쟁하고 있는데 빅시가 저렴한 상품을 공급하느 회사라면 롯데마트는 선진, 그리고 모던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점포는 베트남 고객들에게 미래를 보여주기 위한 점포”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델리코너, 수입 상품, 보틀 벙커까지 베트남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래의 하이퍼마켓의 포맷을 보여주고 있다”며 “풍미소 빵은 자부하건데 베트남에서 가장 맛있는 빵집”이라고 자신했다.

강 대표는 “베트남은 우리나라와 20년 정도 차이가 나지만 굉장히 모던한 나라이고 젊기 때문에 트렌디한 것을 굉장히 빨리 받아들인다. 한국 문화에 대한 노출이 많고 이해도가 빠르기 때문에 웨스트레이크점을 통해서 앞으로 확실하게 교두보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 모든 점포들을 이렇게 하나씩 바꿔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신동빈, 김상현(김 사무엘 상현), 정준호, 강성현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소비자피해 구제 대비 허술한 쿠팡, 임원배상책임보험은 가입했다
  • 붕어빵 이어 방어까지?⋯'제철 음식'에 웃을 수 없는 이유 [이슈크래커]
  • [종합] 코레일 노사협상 결렬, 철도노조 "성과급 정상화 정부 약속하라"
  • '가난한 자의 金' 이젠 옛말…사상 첫 60달러 선 뚫었다
  • ‘K- 반도체’ 다시 초격차 외쳤지만…‘52시간 근무제’ 족쇄 여전
  • 논란의 카카오톡 친구탭, 15일 업데이트...석달 만에 ‘친구목록’ 복원
  • 영화 '티켓'·'길소뜸' 남긴 원로 배우 김지미, 미국서 별세⋯향년 85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2.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232,000
    • +0.29%
    • 이더리움
    • 4,955,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58,000
    • -0.06%
    • 리플
    • 3,043
    • -2.31%
    • 솔라나
    • 203,000
    • -0.73%
    • 에이다
    • 679
    • -2.02%
    • 트론
    • 416
    • -0.72%
    • 스텔라루멘
    • 37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010
    • -1.44%
    • 체인링크
    • 21,140
    • -0.89%
    • 샌드박스
    • 215
    • -0.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