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기업 기술금융 지원 확대

입력 2023-09-19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과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이 1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양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이기원 기술보증기금 경기지역본부장(오른쪽부터)과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이 1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양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안양산업진흥원과 19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안양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안양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지역소재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혁신성장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우수한 기술창업기업을 발굴하여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진흥원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보증료 감면 및 보증비율 우대 △벤처·이노비즈 인증 평가 △기술이전과 기술보호 △투자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안양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적극 견인할 계획이다.

한편, 2022년말 기준 안양시에는 공장등록 1700여 개에 3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진흥원은 본원을 비롯해 동안벤처센터·창업지원센터·청년오피스 등을 운영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창업기업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안양시 소재 우수 기술창업기업에 기보의 특화된 상품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돼 청년들의 창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기원 기보 경기지역본부장은 “기보는 우수기술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창업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소재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혁신성장 지원을 확대하여 안양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54,000
    • +0.47%
    • 이더리움
    • 4,107,000
    • +0.29%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1.17%
    • 리플
    • 714
    • +1.42%
    • 솔라나
    • 204,600
    • -0.78%
    • 에이다
    • 623
    • -1.11%
    • 이오스
    • 1,109
    • -1.42%
    • 트론
    • 178
    • +0.56%
    • 스텔라루멘
    • 15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450
    • +0.34%
    • 체인링크
    • 18,960
    • -2.12%
    • 샌드박스
    • 60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