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 북미 서비스 경쟁력 강화…수석 엔지니어 프로그램 개최

입력 2023-08-22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준별 맞춤 교육 실시·사기 고취해 엔지니어 기술력 향상 도모

▲제1회  TYM NA 치프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로 선정된 제레미 코너(Jeremy Connor, 가운데) 엔지니어가 TYM 김도훈 대표이사, TYM NA 관계자(오른쪽)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TYM)
▲제1회 TYM NA 치프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마스터로 선정된 제레미 코너(Jeremy Connor, 가운데) 엔지니어가 TYM 김도훈 대표이사, TYM NA 관계자(오른쪽)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TYM)

TYM이 국내에서 인정받은 서비스 경쟁력을 북미 전역으로 확대 강화한다.

TYM은 북미법인이 최근 제1회 ‘치프 엔지니어 프로그램(Chief Engineer Program)’을 개최하고, 수상자에게 마스터와 스페셜리스트 등 특별 지위를 부여하는 시상식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2일 밝혔다.

TYM 북미법인(TYM North America, TYM NA) 명장 제도는 딜러 테크니션의 전반적 기술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술 수준(STEP)별 맞춤 교육을 시행해 북미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각 테크니션은 학습 관리 시스템(LMS)을 통한 온·오프라인 해외 교육 과정에 참여한다. 이후 서비스 역량 프로그램을 통한 ‘STEP 4’ 획득자에 한해 치프 엔지니어 선발대회 응시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는 기본 소양 평가와 실기 시험을 병행하며, 국내외 전문 심사자 선정을 통해 대내외 검증력을 갖췄다.

심사 항목은 정비 능력, 전문성, 기본 소양 등 총 세 가지 범위에서 진행됐다. 정비 능력 부문에서는 엔진과 미션, 유압과 전장 분해 및 진단을 통해 정비 숙련도를 평가했다. 전문성 부문에서는 전문 용어의 이해 및 정비 방식 등을 파악하기 위해 해당 과목별 과정을 기술하는 미션이 주어졌다. 기본 소양 부분에서는 서비스 전문성과 명확성을 반영하는 설명과 동작 이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반영했다.

모든 영역에서 최고 점수를 얻어 마스터와 스페셜리스트로 선정된 이들에게는 증서 발급 및 TYM NA 지역 교육 교관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TYM 스토어 굿즈와 상품권을 구매하거나 현금으로 전환 가능한 포인트를 제공받는다. 해당 자격은 2년간 유지되며 이 기간 활동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에 따라 자격 유지가 결정된다.

김도훈 TYM 대표는 “북미법인이 지난해 통합 이후 확대된 서비스망, 제품 등을 통해 ‘2023 북미 딜러 초이스 평가’ 1위를 달성할 만큼 높은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리딩 기업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제품을 고도화하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449,000
    • -1.84%
    • 이더리움
    • 4,557,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654,000
    • -4.6%
    • 리플
    • 725
    • -2.82%
    • 솔라나
    • 194,600
    • -4.14%
    • 에이다
    • 648
    • -3.86%
    • 이오스
    • 1,114
    • -4.62%
    • 트론
    • 170
    • -2.3%
    • 스텔라루멘
    • 159
    • -3.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3.85%
    • 체인링크
    • 19,920
    • -1.34%
    • 샌드박스
    • 625
    • -4.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