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3개 지역상의, 수해복구 성금 3억 원 이상 기탁

입력 2023-07-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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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전경. (사진제공=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73개 지역상공회의소가 이재민 지원과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등에 3억 원 이상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상의 측은 “유가족과 피해를 보신 모든 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전국 상의가 작은 온정을 모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전국 상의의 성금 규모는 3억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서울상공회의소가 1억5000만 원, 나머지 상공회의소가 1억5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했다. 지금도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전국 상의 전체 성금 규모는 3억 원을 넘을 전망이다.

대한·서울상의는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 각 지역 상의는 해당 지역별 대한적십자사, 재해구호협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자율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안타까운 피해가 다시 되풀이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전국 각지의 나눔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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