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 조규성 이적 공식화…"동행 마무리, 지금처럼 오롯이 걷길"

입력 2023-07-09 15: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축구선수 조규성. (출처=전북 현대 공식SNS)
▲축구선수 조규성. (출처=전북 현대 공식SNS)

전북 현대가 조규성의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9일 전북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규성 선수가 전북 현대와의 동행을 마무리합니다”라며 그의 이적을 공식화했다.

이어 “어디에서든 지금처럼 자신의 길을 오롯이 걸어가길 바라며 이곳에서 쌓은 경험과 추억으로 어떤 도전 앞에서도 늘 의연할 수 있기를. 고마웠다”라며 “조규성 선수의 새로운 도전을 더욱 뜨겁게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조규성은 댓글을 통해 “감사합니다. 전북 현대 짱”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조규성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겨울 이적시장에서 셀틱(스코틀랜드), 마인츠(독일) 등 여러 유럽 팀으로부터 관심과 제안을 받았지만 끝내 성사되지는 않았다. 현재 조규성은 덴마크 프로축구리그 미트윌란으로 이적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34,000
    • +0.27%
    • 이더리움
    • 4,741,000
    • +2.18%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1.03%
    • 리플
    • 744
    • -0.4%
    • 솔라나
    • 202,700
    • -0.1%
    • 에이다
    • 671
    • +0.3%
    • 이오스
    • 1,166
    • -0.93%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6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500
    • +0.1%
    • 체인링크
    • 20,130
    • -1.37%
    • 샌드박스
    • 655
    • +0.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