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대표의 20년 전 영상 공개…샵 해체 당시 재조명

입력 2023-07-07 07: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출처=SBS '생방송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그룹 피프티 피프티(피프티)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벌이고 있는 소속사 어트랙트의 전홍준 대표의 과거 영상이 공개됐다.

5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피프티 피프티 사장 과거 레전드'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재된 글에 따르면 전 대표는 2002년 그룹 샵 해체 당시 소속사의 홍보이사로 재직 중이었다. 당시 샵 멤버 이지혜와 서지영의 다툼이 보도되며 여론이 이 씨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던 때였다.

그러나 서 씨가 주도한 기자회견에서 매니저 김광태 씨의 발언으로 상황이 뒤집혔다. 이후 소속사의 '샵 해체 발표 기자회견'에 홍보이사 자격으로 나온 전 대표는 김 매니저의 당시 상황 설명에 동조하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전 대표가 김 매니저와 같이 당시 서 씨 주도 기자회견에서 양심 발언을 한 것으로 게재됐지만, 전 대표의 기자회견 장면은 시기가 다르다.

앞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달 19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임시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이들은 어트랙트가 정산의무를 위반했으며 자신들의 명예를 실추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어트랙트 측은 정산의무 위반 주장은 사실이 아니며 "의도적인 게 아니라 시간적 차이에 의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 전 대표는 외부 세력이 멤버들에게 접근해 감언이설로 계약 위반을 종용한 사실이 있다며 이와 관련한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공 “오른다 vs 민간 “내린다”…들쑥날쑥 아파트값 통계에 시장 혼란 가중 [도돌이표 통계 논란①]
  • ‘호실적’에도 웃지 못하는 식품업계...가격인상 압박 눈치만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사전청약 제도, 시행 3년 만에 폐지…공사원가 상승·부동산 경기 불황에 ‘정책 좌초’
  • 변우석·장기용·주우재 모아놓은 ‘권문수 컬렉션’…홍석천 보석함급? [해시태그]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살해 의대생' 신상도 싹 털렸다…부활한 '디지털 교도소', 우려 완전히 지웠나 [이슈크래커]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10:1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048,000
    • +1.94%
    • 이더리움
    • 4,132,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66%
    • 리플
    • 708
    • +0.71%
    • 솔라나
    • 206,200
    • +1.58%
    • 에이다
    • 612
    • -0.33%
    • 이오스
    • 1,103
    • +1.19%
    • 트론
    • 175
    • -2.23%
    • 스텔라루멘
    • 14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1.38%
    • 체인링크
    • 18,840
    • -1.05%
    • 샌드박스
    • 582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