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생산자물가 0.3% 하락… 두달 연속 내려

입력 2023-06-21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한국은행)
(출처=한국은행)
지난달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3% 내렸다. 두 달 연속 하락세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5월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4로 2월(120.50)보다 0.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국내 생산자가 시장에 공급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보여 주는 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의 선행지표로 활용된다.

전월 대비 생산자물가지수 등락률은 올해 1월부터 석 달 연속 오르다가 5월에 하락 전환했다.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농림수산품은 축산물(3.1%), 수산물(1.2%), 농산물(0.3%)이 모두 올라 전월대비 1.5%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6.3%), 화학제품(-1.1%), 제1차금속제품(-0.8%) 등이 내려 전월대비 0.8% 하락했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전력(3.1%) 등이 올라 전월대비 0.6% 상승했다.

서비스는 음식점 및 숙박서비스(0.3%) 등이 올랐으나 운송서비스(-0.3%) 등이 내려 전월대비 보합을 기록했다.

세부 품목 중에서는 경유(-11.0%), 휘발유(-8.7%) 등의 가격이 내렸다. 사과(14.6%), 감자(12.6%) 등은 올랐다.

수입품까지 포함해 국내에 공급되는 상품·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측정한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2.6%)는 올랐으나 중간재(-0.5%) 및 최종재(-0.1%)는 하락해 0.1% 내렸다.

서정석 한은 물가통계팀장은 "두 달 연속 생산자물가 하락은 향후 소비자물가에 하방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11,000
    • +0.35%
    • 이더리움
    • 3,155,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552,500
    • +0.27%
    • 리플
    • 2,024
    • -0.3%
    • 솔라나
    • 127,500
    • +1.51%
    • 에이다
    • 370
    • -0.27%
    • 트론
    • 533
    • +0.38%
    • 스텔라루멘
    • 213
    • -0.9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80
    • +1.24%
    • 체인링크
    • 14,240
    • +0.85%
    • 샌드박스
    • 106
    • +1.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