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비바텍서 한·불 오픈이노베이션 기회 확대

입력 2023-06-16 0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장 찰스 데코 제이씨데코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오른쪽)이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장 찰스 데코 제이씨데코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14~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테크놀로지 2023’(이하 ‘비바텍’)에서 프랑스 글로벌 대기업과 릴레이 소통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은 한-불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해 이뤄졌다. 세계 최고 명품그룹 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이 K-스타트업 통합관에 방문해 스타트업 부스를 둘러본 뒤 이영 중기부 장관과 K-스타트업과 LVMH 간 오픈이노베이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

또 3D 소프트웨어 기업 다쏘시스템의 파리 본사에서 베르나르 샬레 회장과 ‘(가칭)바이오텍 이노베이션 센터’를 세계 최초로 한국에 설치하는 것에 대해 논의했다.

다쏘시스템은 3D 제품 디자인, 시뮬레이션, 제조 등 3D 솔루션 기반의 SW 개발 업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15개의 의약품 중 13개, 항암 치료제 10개 중 8개는 다쏘시스템 메디데이터 기술을 통해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에어리퀴드 본사도 방문했다. 올해 6월 프랑스 산업연맹 의장에 취임한 프랑수아 재코 회장과 한·불 혁신기업 간 교류 확대 및 스타트업 육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장관은 “프랑스를 비롯해 유럽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가진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벤처‧스타트업들과 프랑스 대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리 인하 신중히" 매파 득세에 시들해진 비트코인, 6만 달러도 위태 [Bit코인]
  • 中 흑연 규제 유예…K배터리, 자립 속도
  • 고환율에도 한국 안 떠나는 외국인
  • 중국판 밸류업 훈풍에 홍콩 ETF ‘고공행진’
  • “배당 챔피언은 배신 안 해”…서학개미, 공포 속 스타벅스 ‘줍줍’
  • 60% 쪼그라든 CFD…공매도 재개 여부 '촉각'
  • LH, 청년 주택 ‘3만 가구’ 공급 팔 걷어붙였다…청년주택추진단 '신설'
  • '굿바이' 음바페 "올 여름 PSG 떠난다…새로운 도전 필요한 시점"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39,000
    • +0.53%
    • 이더리움
    • 4,122,000
    • +0.56%
    • 비트코인 캐시
    • 608,500
    • +0.25%
    • 리플
    • 715
    • +0.99%
    • 솔라나
    • 206,500
    • +1.42%
    • 에이다
    • 621
    • -0.96%
    • 이오스
    • 1,108
    • -0.36%
    • 트론
    • 179
    • +0%
    • 스텔라루멘
    • 150
    • +0.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00
    • +0%
    • 체인링크
    • 18,870
    • -1.36%
    • 샌드박스
    • 594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