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문한 서울 강남구 논현동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은 가구 매장이 아닌, 머물고 싶은 숲 속 휴식 공간이었다. '자연과 함께 회복하는 시간 마테라소'라고 쓰여진 통유리를 지나 입구에 들어서니 초록색 잎이 무성한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테라소는 신세계까사의 프리미엄 친환경 수면 브랜드다.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의 매트리스 시리즈였던 마테라소를 2023년 7월 독립 브랜드로 출범시켰다. 빠르게 성장하는 수면 시장에 대응해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마테라소는 연평균 약 3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방문한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은 서울에 들어선 마테라소 첫 단독 매장이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전국 23개 마테라소 매장 중 독립매장은 10곳이지만, 서울 단독 매장은 이 곳이 처음"이라며 "회복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수면 환경을 이루는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매장은 총 200평 규모로 1층은 쇼룸, 지하층은 체험존으로 조성됐다. 쇼룸은 까사미아 가구와 마테라소 매트리스를 활용한 9개의 존으로 꾸려졌다. ‘자연과 회복’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 브랜드답게 편안함을 주는 아이보리와 베이지, 그레이, 우드 톤으로 꾸며졌다. 호텔 같은 침실은 ‘가구를 사고 싶다’가 아닌, ‘이 공간 그대로 옮기고 싶다’는 인상을 남긴다.

한 층을 내려가면 매트리스 전 제품을 시리즈·경도별로 비교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마테라소의 최상위 라인업인 '마테라소 헤리티지(로즈우드·에보니)'를 비롯해 포레스트 콜렉션인 클라우드·브리즈·베이·모스·샌드 제품의 하드, 미디엄, 소프트를 체험할 수 있다. 하루 수시간 동안 내 몸에 닿는 매트리스에 어떤 내장제가 들어가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에 맞게 베개를 선택해 체험하고, 구매상담도 가능하다.
한 켠에는 까사미아의 프리미엄 안마의자 ‘캄포레스트’를 체험하며 쉴 수 있는 3개의 휴식 공간도 마련됐다.

매장에는 매트리스 외에 침구, 파자마, 조명, 향 등 숙면을 위한 상품이 총망라됐다. 이에 자주(JAJU), 조선호텔, 아로마티카, 라부르켓 등 각 분야 전문 브랜드 상품이 배치됐다. 특히 자주의 대표 제품인 파자마 제품을 직접 입어볼 수 있는 피팅룸이 마련돼 있다. 자주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갖춘 매장은 마테라소 플래그십 논현이 유일하다.
마테라소는 이번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매트리스 제품을 최대 25% 할인 판매하고, 매트리스를 구매할 경우 침대 프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마테라소 측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시작으로 체험형 매장을 전국으로 확대하고, 마테라소가 추구하는 것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와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