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동남아 의료진에 병원 운영·미용성형 시술 등 토탈 솔루션 제공

입력 2023-04-27 16: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 개최

▲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지바이오)
▲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에 참여한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지바이오)

시지바이오가 에스테틱 자회사 디엔씨(DNC Aesthetics), 이대서울병원 이화의료아카데미와 21일부터 23일까지 ‘2023 시지바이오 아카데미 에스테틱 위크(2023 CGBIO Academy Aesthetic Week, 에스테틱 위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스테틱 위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료 분야에서 국제 교류를 강화함과 동시에 베트남·필리핀의 의료진들에게 선진화된 에스테틱 술기 교육 및 한국의 병원 운영 및 관리 교육을 함께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 및 국가 의료 수준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첫째 날인 21일에는 시지바이오의 스마트 공장 S-캠퍼스(S-Campus)를 견학하고, 자사의 미용성형 제품들의 생산 공정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강표원 브이성형외과 팀장이 클리닉 운영 교육(Clinic Operation Lecture)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한국의 의료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한승호 이화의료아카데미 원장(이대서울병원 첨단의생명연구원 원장)이 ‘에스테틱 시술을 위한 일러스트레이션 단면도를 포함한 얼굴 해부학(Essential Anatomy of the Face with Layered illustrations for Aesthetic Procedures)’를 주제로 해부학 이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에스테틱 시술 시 타깃되는 안면 부위를 중심으로 한 해부 실습을 진행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필러, 톡신, 리프팅실 및 기저혈관분획(Stromal Vascular Fraction, SVF) 관련 강의와 각 시술에 쓰이는 제품을 이용해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가한 의료진들은 한국의 쁘띠 및 미용성형 시술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법을 직접 체득할 수 있는 실습을 진행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이번 에스테틱 위크는 동남아시아 의료진들이 한국의 우수한 미용성형 술기를 익혀 환자에게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최했다”며 “더욱 많은 국가들의 의료진들을 교육해 재생의료 기반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겟하는 방법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안무가도 "이건 뭐 죄다 복붙"…아일릿 저격
  • 알리·테무의 공습…싼값에 샀다가 뒤통수 맞는다고? [이슈크래커]
  • 애플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내달 한국 출시
  • 장원영 향한 악의적 비방…'탈덕수용소' 결국 재판행
  • 스승의날 고민 끝…2024 스승의날 문구·인사말 총정리
  • '10억 로또' 래미안 원펜타스 분양일정 드디어 떴다…7월 중 예정
  • 금감원, 홍콩 ELS 분조위 결과...배상비율 30~65% 결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150,000
    • -2.07%
    • 이더리움
    • 4,051,000
    • -2.15%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34%
    • 리플
    • 711
    • +0%
    • 솔라나
    • 200,800
    • -3.69%
    • 에이다
    • 607
    • -2.57%
    • 이오스
    • 1,081
    • -1.37%
    • 트론
    • 176
    • +0.57%
    • 스텔라루멘
    • 144
    • -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50
    • -4.18%
    • 체인링크
    • 18,420
    • -2.85%
    • 샌드박스
    • 575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