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땡겨요' 용산구에서도 15% 할인

입력 2023-04-27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6일, 용산구청과 ‘땡겨요’ 업무협약 체결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용산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산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전필환 부행장(오른쪽)과 용산구청 김선수 부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 용산구청 회의실에서 진행된 ‘용산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오픈이노베이션 그룹 전필환 부행장(오른쪽)과 용산구청 김선수 부구청장이 협약식 이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6일 용산구청과 ‘용산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2021년 12월 광진구청, 올해 1월 구로구청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공공배달앱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플랫폼의 우수성과 지역사랑 상품권 결제, 할인혜택 등 차별적인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아 ‘용산형 공공배달앱’에도 선정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신한은행과 용산구청은 ‘용산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 협업 모델로 만들고 구민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용산땡겨요 상품권’ 발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산땡겨요 상품권’은 신한은행 ‘쏠(SOL)’과 ‘서울Pay+’ 에서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할 수 있고 내달 3일 오전 11시 첫 발행을 시작한다.

‘용산땡겨요 상품권’은 땡겨요에 입점한 용산구 소재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5월 중 신규 출시되는 ‘땡겨요 매장식사’ 서비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땡겨요 매장식사’는 음식점 현장결제는 물론 매장 방문 전 음식주문 기능도 제공하는 새로운 서비스다.

또 신한은행은 ‘용산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용산구 소재 가맹점을 대상으로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직접 마케팅 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30만 원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ESG 경영에 진심을 담아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작업대출’ 당한 장애인에 “돈 갚으라”는 금융기관…법원이 막았다
  • "중국 다시 뜬다…"홍콩 증시 중화권 ETF 사들이는 중학개미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단독 전남대, 의대생 ‘집단유급’ 막으려 학칙 개정 착수
  • '눈물의 여왕' 결말은 따로 있었다?…'2034 홍해인' 스포글
  • 오영주, 중소기업 도약 전략 발표…“혁신 성장‧글로벌 도약 추진”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547,000
    • -1.56%
    • 이더리움
    • 4,524,000
    • -4.66%
    • 비트코인 캐시
    • 655,500
    • -4.38%
    • 리플
    • 731
    • -1.75%
    • 솔라나
    • 194,800
    • -4.18%
    • 에이다
    • 653
    • -2.68%
    • 이오스
    • 1,144
    • -1.21%
    • 트론
    • 169
    • -2.31%
    • 스텔라루멘
    • 160
    • -1.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750
    • -3.08%
    • 체인링크
    • 19,940
    • -1.38%
    • 샌드박스
    • 631
    • -3.96%
* 24시간 변동률 기준